"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치위생사·연구원·코디 등 21명 새내기 입사
|
|
|
새내기들로 병원이 활기찹니다. 신입 치위생사, 기공소 연구원, 코디 등 21명이 대거 우리 병원에 입사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우선 치위생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치위생사 14명 중 A팀 6명, B팀 7명, 예방과 1명 등이 3일부터 업무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새내기들은 면접 과정에서 태도, 치과상식, 전문성과 직업윤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나같이 똑부러지고 야무집니다. 수습 기간 3개월을 거친 뒤 정사원으로 전환됩니다.
곽해성 미니쉬치과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규모가 있는 만큼 다양한 치과 분야에서 새롭게 배우고 경험을 쌓으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함께하게 된 신입 직원분들의 입사를 축하하며, 앞으로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
|
|
왼쪽부터 A팀 정세희, 권지혜, 김민주, 지가영, 장송이(예방과), 정선영, 양민경, 김예령 |
|
|
아래는 각오 한 마디!
정세희: 선생님들께서 보시기에 많이 답답하거나 엉뚱한 행동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매일 인사드리고 옆에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배워서 선생님들과 병원에 빨리 적응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권지혜: 대학생 때부터 미니쉬에 관심이 너무 많았는데 입사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많이 배우고 빨리 배워서 실전에 빨리 투입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많이 알려주세요! 1년차 치과위생사라고 생각이 들지 않게 공부하고 연습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김민주: 대학생활 활동 중에 아는 선배님을 통해 미니쉬치과병원에 대해 알게됐습니다. 사실 입사한 지금까지도 제가 직장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어색하고 낯설지만, 교육해 주시는 여러 많은 선생님의 말씀을 새겨들으며, 언젠가는 훌륭하고 전문성 있는 치과위생사로 성장해 미니쉬치과병원을 위해 일해나가겠습니다. 많이 여쭤보고 배우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지가영: ‘성실함, 친절함, 책임감’ 이 세 가지 단어를 저를 표현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성실하게 임하여, 환자분들께 친절하게 응대하고 맡은 일은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미니쉬치과병원에 꼭 필요한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장송이: 병원은 단순히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 환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학문적인 지식과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니쉬치과병원은 과가 대학병원 못지않게 잘 나뉘어 있고 최고의 치과진료 서비스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입니다. 이와 같은 병원에서 세심하게 남을 먼저 배려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치과위생사가 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정선영: 많이 서툴고 모르는 것이 많아서 옆에서 많이 가르쳐 주시면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선생님들처럼 멋있는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해 미니쉬치과병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ㅎㅎ. 열심히 뿐만 아니라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민경: 첫 병원으로 면접을 보았던 미니쉬치과병원에서 감사하게도 같이 일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고 설렙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고, 아직 부족한 신입 스텝이지만 열심히 배워 병원에 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동기 선생님들, 모든 과 선생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김예령: 미니쉬처럼 투명하고 밝은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열심히 진료하겠습니다. 첫 입사, 첫 사회생활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많이 도와주시고 계신만큼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왼쪽부터 B팀 최진영, 정유정, 김윤하, 고유정, 김예영, 윤성낭 |
|
|
최진영: 첫 직장이고, 첫 사회생활이라서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0^ 아직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아서 서투른 모습을 보일 수 있지만, 선생님들 옆에서 열심히 보고 배우고 성장해서 한 사람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유정: 아직 1년 차이고 첫 직장이라 많이 긴장되고 그만큼 또 설렙니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너그러이 지켜봐 주신다면 성장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윤하: 미니쉬치과병원 유튜브 브이로그를 엄청 재밌게 봤는데 유튜브에서만 보던 치과병원에서 제가 일하게 돼 너무 설렙니다. 제가 가진 이 포부를 가지고 열심히 적극적으로 일하면서 많이 배워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밝은 에너지로 미니쉬치과병원에 좋은 영향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유정: 제가 처음으로 면접을 보고 너무 들어오고 싶었던 병원에서 일을 하게 돼 너무 설레고 좋습니다. 첫 직장이라 서툰 점도 많겠지만 잘 알려주세요! 선생님들께 많이 보고 배우면서 성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김예영: 첫 직장이어서 긴장도 많이 되지만 최대한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는 미니쉬치과병원에서 배울 수 있게 돼 기쁩니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치위생사가 되겠습니다.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성낭: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ENFP 치과위생사 윤성남입니다. 제가 많이 부족해 혼을 나더라도 항상 배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웃으며 배우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미니쉬에 도움이 되도록 미니쉬를 위해 살아가겠습니다! |
|
|
📌19호 기공소 신입 연구원, 20호에는 CS실 2024년 입사자들이 소개됩니다. |
|
|
미니쉬-비앤빛 브로맨스 강정호 대표, 4일 비앤빛서 강연… 김남국 원장은 13일 우리병원 강연
|
|
|
강정호 대표는 4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2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미니쉬 특강을 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치과분야 혁신의 선두인 미니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강 대표는 미니쉬 소개와 미니쉬테크놀로지의 사업방향 등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개원 30주년을 앞둔 비앤빛은 54만 안의 시력교정술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연구해 세계 최초로 시력교정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한 혁신적인 안과입니다. 미니쉬와 비앤빛은 치아와 눈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관리(주의사항)가 특별히 필요하지 않습니다. 최첨단 장비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상의 결과물을 낸다는 것도 공통점입니다.
13일 12시 30분 병원 14층 라운지에서는 김남국 원장의 비앤빛 소개와 철학, 신기술에 관한 강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많. 관.부.
최근 메디콘 소속 병원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는 릴레이 강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에는 강남제이에스 김나민 원장이 우리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에 관한 강연을 했습니다. 이처럼 다른 진료과목 의료진 간의 교류와 협력이 미니쉬에 또 어떤 혁신을 이끌어 낼지 기대가 됩니다.
|
|
|
제 7회 미니쉬아카데미가 9~10일 23~24일 나흘간 진행됩니다. 첫날 우리 병원 13층 세미나실에서는 미니쉬 전치료, 미니쉬를 위한 고려사항, 미니쉬 탄생 배경과 철학 등에 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강 대표는 예년과 달리 회사와 신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까지 공개했습니다. 아카데미 수료 이후 MMC가 아니더라도 미니쉬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10일 시로나 강의장에서 본딩, 미니쉬프렙, 스캔 실습, 미니쉬 내면 처리, 기공소와의 소통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일본에서 1명, 벤쿠버에서 1명 등 해외 2명을 포함한 20명의 교육생은 23일 세팅 실습, 24일 원데이 라이브와 병원 견학을 마치고 수료식을 갖습니다. |
|
|
최은영, 김한별, 전혜연, 설예진, 박하연
미니쉬디스패치 공감순 상위 5인에 두둑한 포상금
|
|
|
미니쉬디스패치 응모결과, 최은영 원장이 사진 42장을 올리고 좋아요 49개를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한별 위생사 24(41), 전혜연 실장 17(41)이 공동 2위. 설예진 위생사 22(37), 박하연 위생사 34(36) 순이었습니다. 상위 5인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6위부터 43위를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발송됐습니다. 미니쉬디스패치는 치아가 아쉬운 연예인, 미니쉬 후 외모가 업그레이드된 연예인을 찾는 이벤트입니다. |
|
|
"생각보다 쉬운 일이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을 합니다"
이지현 고객관리부장 치의신보 에세이
|
|
|
이지현 고객관리부장의 에세이가 치의신보에 실렸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지령 3000호에 실리면서 엣지가 더 있었습니다. 이 부장은 치위생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지는 자리에 오르고, 그 직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소회를 차분히 풀어냈습니다. 미니쉬치과병원이 고객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에세이를 병원 엘리베이터에 부착했습니다. 그리고 아래 전문을 싣습니다. |
|
|
역지사지와 용지니어스키친
병원에서 실습생들이 재잘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2005년 치위생사 첫 출근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으로 밤잠 설쳤던 때가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저는 진료실에서 치위생사로 7년을 일한 뒤 상담실장, 총괄실장을 거쳐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지는 고객관리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커리어의 절반이 훨씬 넘는 기간을 고객과 함께 했습니다. 고충도 있었지만 보람된 기억이 많은 걸 보면 이 일이 천직인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저는 병원 매출을 늘리는 공을 인정받아 현재 위치에 오른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매출만 따졌다면 아주 평범한 상담실장에 그쳤을 겁니다. 하지만 제 스타일은 뚜렷했어요.
저는 진료 시간이 딜레이 될 정도로 상담 시간도 길었고 스몰토크가 많은 편이었어요. 고객들이 살뜰히 챙겨준다는 인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 병원 치료에 확신을 갖게 된 고객들이 늘면서 소개 고객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만족스러운 진료를 경험한 고객의 입보다 강력한 마케팅은 없다”라는 격언에 비춰보면 ‘진짜 마케팅’을 해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울러 당장의 매출에 연연하지 않는 병원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짐작해봅니다.
대표원장님이 고객을 대하는 가치관과 신념, 태도를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흡수했나 봐요. 직접 진료계획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려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진정성을 느꼈습니다. 남녀노소,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모습도 울림이 컸습니다. 소통과 진정성. 두 가지는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일관되게 강조하는 데, 우리 병원이 이어가야 할 문화입니다.
저는 소위 VIP 고객관리가 주 업무다 보니 후배 상담실장이나 주변에서 고객관리 노하우가 무엇인지 궁금해합니다. 발표 자료를 만들어 교육해달라는 요청도 들어옵니다만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시중에 나온 서적에 이미 다 나와 있는 내용을 제가 반복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진심은 다 통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고객에게 전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모든 환자가 원하는 건 비슷합니다. ‘1.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2. 내 현재 상태와 치료계획을 세밀하게 듣고 3. 과잉진료 없이 4. 가성비 좋다고 느낄 수 있게 하면서도 자존심은 절대 상하지 않게’ 역지사지 관점에서 보면 당연한 답 아닐까요. 실천이 관건입니다.
오전 회의를 앞두고 노트북을 열면 관리 시트에서 연예인, 기업인, 법조인, 의료인, 인플루언서 등 수많은 셀럽의 이름을 마주합니다. 그 이름이 활자 이상의 의미를 가지려면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게 가장 좋지만, 어렵다면 카톡보다는 전화드리고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게 제 신조입니다.
작은 동정 기사라도 보도되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정기검진도 일정도 환기해 드립니다. 내원하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생각보다 쉬운 일이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저는 고객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부장이 신경 많이 써준 거 잘 알고 있어요.” “내가 진짜 좋다는 여러 병원 다녀봤지만, 여기는 진짜 단점이 없어요. 배려해 주는 거, 저는 그게 좋았어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치료가 끝나갈 즈음 저에게 건넨 말에 감사하고 놀랐습니다. 국내외 모든 분야에서 일류 서비스를 경험한 분의 찬사였기 때문에 말의 무게가 달랐죠. 얼마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거듭 우리 병원을 칭찬해 줬습니다. 프라이빗 요리 공간인 ‘용지니어스키친’에 원장단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대를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대기업 부회장도 다른 고객과 똑같이 대우했다면 거짓말이라고 여기겠지만 정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생각보다 쉬운 일이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을 했을 뿐입니다. 정 부회장의 상황에 맞게 한번 더 생각하고 실천했습니다. 정 부회장과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보람된 순간을 꼽으라고 하면 주저 없이 성난 고객이 충성 고객으로 바뀔 때라고 합니다. 둘의 경계는 정말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진료 전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면 이해될 법한 상황도 설명이 소홀했거나 무심결에 넘어갔다면 오해를 부르고 얼굴을 붉힐 수도 있습니다. 세심하게 배려하고 진심을 다하면 충성 고객이 되고 충성 고객이 다시 팬이 됩니다.
AI, 챗GPT, 로봇 등이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만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감정 교류는 대체할 수 없습니다. ‘소통과 진정성’을 향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동료, 선후배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
|
|
"전문성 키우고 매 순간 성장하는 느낌에 감사"
[3년 근속] 김연희 예방과 팀장
|
|
|
예방과가 신설되면서 전문적인 예방 진료를 배우고 하고 싶어서 치과병원에 들어온 지 벌써 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병원의 복지와 체계적인 시스템이 저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3년 동안 배운 점도 많고, 저 자신이 점점 더 성장해 가는 것 같이 항상 새롭고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예방과가 더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예방과: 김연희 팀장 級 실장
교정과: 서혜미 스탭 級 실장, 김자영 스탭 級 팀장
통합과: 김가람 부팀장 級 팀장, 우희진 부팀장 級 팀장, 인하얀 부팀장 級 팀장, 정예원 부팀장 級 팀장, 설예진 스탭 級 부팀장, 신보람 스탭 級 부팀장
CS팀: 황숙영 매니저 級 팀장, 권현경 코디 級 매니저, 고요한나 코디 級 매니저
<이상 3월11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