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영화감독을 꿈꾸던 저는 우연한 기회로 영상제작 강사와 영상PD로 활동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영화 연출로 시작해 인터렉티브 콘텐츠 기획, VOD 강의영상, 그리고 기업홍보 영상까지 다양한 영상을 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급변하는 영상 제작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최근 기억나는 프로젝트는 건축가들과 함께 협업하여 만든 건축영상과, 포스코 홀딩스, 네이버와 함께했던 IR영상 프로젝트입니다. 영상 콘텐츠의 퀄리티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영상은 무엇인지를 배운 소중한 경험이였습니다.
저는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상황을 접할 때 영화의 장면을 생각하는데요. 미니쉬로 오기로 결정했을 때 <머니볼>이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 영화에서는 만년 1루 안타만 치던 뚱뚱했던 타자가 자신이 홈런을 친줄도 모르고 슬라이딩한 후 팀원들에게 박수를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장면처럼 제가 그동안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모아 미니쉬테크놀로지에서 홈런을 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주짓수와 런닝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함께 뛰고 싶은 즐거움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편하게 연락주시면 제가 시원한 커피 한잔을 준비하겠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면서 미니쉬테크놀로지의 핵심 콘텐츠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