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테크 첫 UNGC 가입… ESG 경영 시동 강정호 대표 "치과의사 돕고 우군이 되는 기업, 사회에 도움되는 기업 돼야"
UNGC 홈페이지 갈무리.(이미지를 클릭하면 UNGC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본사는 23일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습니다. UNGC는 165개국 2만40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합니다. 국내 의료테크 기업중 UNGC 가입은 처음입니다.
본사는 앞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입니다.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제출하고 ESG 경영 이행을 투명하게 공개해 UNGC 목표 달성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자연치아를 지키고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강정호 대표는 본사의 미션 중 하나인 '내 치아 평생쓰기'가 이미 ESG성격을 포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관리자 회의에서는 " '이 살리세요' '예방하세요' '관리하세요'라는 문구가 우리의 일상적인 캠페인이 돼야 한다"며 "말도 안되는 경쟁에 내몰리는 치과의사를 도와주고 우군이 되는 기업,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본사와 미니쉬치과병원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복날 어르신 음식 후원, 보훈청 후원금 기자, NO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요양병원 의료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으나 최근에는 이렇다할 활동이 없었습니다.
최락선 PR실장은 "의료테크 첫 UNGC 가입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하겠다"며 "기업홍보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쪽으로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3년 근속 포상의 주인공들
권현경 매니저(오른쪽)가 곽해성 원장으로부터 황금명함과 격려금을 받고 있다.
박윤아 치과위생사(오른쪽)가 동료들의 폰카 촬영에 보답하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료들 덕분에 성장… 전문성 더 키울 것
[3년 근속] 박윤아 진료실 B팀 치과위생사
박윤아 진료실 B팀 치과위생사
미니쉬치과병원 치과위생사로 3년 동안 일하면서 장기근속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환자들과의 소통과 치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동료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환자분들의 감사한 마음과 웃음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여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치위생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 대견해지는 지난날… 동료들에게 감사
[3년 근속] 권현경 CS실 A팀 매니저
안녕하세요, CS실 권현경 매니저입니다. 미니쉬치과병원에 2021년도 입사했는데 어느덧 3년 근속으로 장기근속 포상을 받게 되었네요. 제 자신이 대견한 한편 여러 감정이 들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일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기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미니쉬치과병원에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깨소금 신혼생활 만끽하는 '러닝 마니아'
[새얼굴] 박유정 인재문화팀 대리 "소통 많이 할게요"
미니쉬에서 인사 담당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대가 큽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인사 경험을 쌓아왔지만, 미니쉬와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앞으로 급여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며, 모든 분들과 소통할 일이 많을 예정입니다. 아마 전화로 먼저 인사드리는 경우가 많겠지만, 최대한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께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인사 담당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은 저에게 큰 변화의 해였습니다. 결혼과 함께 새로운 직장으로의 이직까지, 여러모로 새 출발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는 남편과 헬스장에 가서 함께 운동하거나,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해 먹는 시간을 즐기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러닝에 푹 빠져 있었는데, 최근에는 더위를 피해 잠시 쉬고있습니다. 이제 날씨가 선선해져서 다시 러닝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나중에 미니쉬 직원분들과 함께 러닝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지만, 빠르게 적응하고 미니쉬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