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제가 미니쉬를 세상에 내놓은 지 10년이 넘었고, ’내 치아 평생쓰기’라는 원칙으로 회사를 차린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밀링머신 50대가 돌아가는 국내 최대 기공소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베트남에 이어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진출까지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규모 외부 투자금 유치에 앞서 주주가 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외부에서 논의되는 기업가치는 800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이지만, 제안드리는 투자기준은 기업가치 800억원입니다.

투자방식은 일반주식이 아니라 전환사채 매입입니다. 전환사채는 회사에 투자금을 납입하고, 특정 시기에 투자금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투자 방식입니다. 

여러분을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모집하는 것은 투자금을 확보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회사의 성장과 과실을 동료, 선후배와 나눌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감 있게 일하라고 말하는 것보다 주인이 돼야 주인의식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소유할 수 있는 권리, 이익을 분배받을 권리, 정보를 공유받을 권리,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주인으로 여러분을 받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소 납입단위는 100만원이고 투자금에 비례해 소득공제도 가능합니다. 문의: 전략기획실 조인용 이사(내선:1241)

지난 3월 미니쉬테크놀로지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를 맡게 됐는데, 이렇게 이사 직급을 받게 되어 미니쉬인사이드에 또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좋게봐주시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경영지원본부는 인재문화/재무/공간디자인/SCM 각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영지원본부는 미니쉬의 사업방향과 목표달성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멋진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이 가장 만족했던 점이 무엇인지, 외부에서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관심에서 출발한다."

노희영 본사 고문이 24일 에듀데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딩' 특강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식품과 요식업 브랜딩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최근 미니쉬에 대한 자문도 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객경험의 시의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켓오 브라우니를 홍보하기 위해 프로모션 장소로 빅뱅 콘서트를 택했습니다. 이것은 가장 즐거울 때 제품을 경험하게 하고,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파는 전략이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물론 제품의 차별화가 뒷받침됐습니다.

"스낵은 새우깡, 크래커는 에이스의 아성을 깨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업계 1위의 승산이 있는 분야로 초코칩쿠키를 선택했고 오랜 연구를 거듭해 마켓오 브라우니를 세상에 내놓게 됐다. 처음에는 초코파이보다 훨씬 높은 단가가 발목을 잡았지만 합성착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진짜 초콜릿을 사용한다는 제품의 강점을 앞세워 결국 마켓오를 브라우니의 대명사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마켓오 브라우니 사례는 미니쉬의 고객 정책과 유사한 지향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감정적 유대를 형성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 반복 구매 ▲고객들이 브랜드를 대변하게 유도 등에서 그렇습니다. 

노 고문은 브랜딩을 잘 하려면 "누군가를 만나면 그 사람의 취향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트렌드에 민감해야 한다." "잘 되는 브랜드의 장점을 찾아내야한다. 그러면 우리가 놓치는게 뭔지 보인다." "브랜드를 키워내려면 다른 사람들이 물어봤을 때 명확하게 우리 브랜드는 이거다라고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12층에 새로 합류한 이소라입니다. 저는 방송 교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서 구성작가로 일했으며 스토리텔링에 대해서도 공부했습니다. 

나름 오랜 시간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업으로 삼아왔지만, 부끄럽게도 좋은 콘텐츠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콘텐츠는 그보다도 한발 앞서 모습을 바꾸니까요.

다만, 누구나가 얘기하듯 빠른 트렌드 즉, ‘시의성’과 맞닿아 있으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좋은 콘텐츠의 기본 뼈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에 ‘스토리’ 라는 요소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야기는 감정적 연결을 통해 콘텐츠의 핵심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과 스토리텔링 학습을 토대로 미니쉬테크놀로지에서 좋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은 어떤 장르의 작품에도 쾌(快)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작품 속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것처럼, 제 인생도 쾌를 향해 나아가려고 스스로를 열심히 응원합니다. 보시는 것(?)보다는 밝은 편이니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동료로서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의 일원이 돼서 매우 기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년 차 치과위생사 장도담입니다. MMC 더스퀘어치과에서 이적했습니다. 미니쉬치료를 좋아해서 자세하고 깊이 있게 배워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아서 일하게 됐습니다. 

2주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매우 만족하면서 지내고있습니다. 식사도 좋고 복지도 좋고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신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미니쉬 치료에 투입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열심히 근무하고 쉬는 날에는 전국 방방곡곡을 투어 중입니다. ㅎㅎ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성실하게 근무하겠습니다! 저는 전문성을 갖춘 믿음직한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과 국내외 시장조사 경험이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시장 리서치와 전략 수립을 담당해왔습니다. 회사의 전략과 글로벌 확장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전략 컨설팅회사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경험을 쌓아 사업성장 및 확장을 이뤄내는 것에 일조했습니다. 산업특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왔습니다.

이를테면, 고객사의 일본 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맡아 현지 시장 진출 및 클리닉과의 제휴업무 등을 진행했습니다. 현지시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입 전략을 설계한 결과, 의료 시술을 연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과 영화감상을 좋아합니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무계획이 계획인 것처럼 즉흥적으로 가서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는 것을 좋아합니다. 미니쉬테크놀로지와 미니쉬치과병원 등 다양한 팀과 부서가 함께 협력해 일하는 것이 처음이지만 많은 분들의 배움 속에 잘 적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년 차 치과위생사 이서연입니다. 이직이 처음이라 진료실에서 우리병원만의 진료 스타일을 익히고 있습니다. 열심히 배워서 얼른 적응하겠습니다. 비슷한 연차, 또래도 있고 선생님들 분위기도 좋아서 업무 외적으로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는 요즘 ‘쉬는 날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영어와 일어 같은 외국어도 배울 계획이고, 미니쉬를 처음 접했기 때문에 미니쉬 치료에서 전문성도 키우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져서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저는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수영, 수상스키, 서핑을 할 줄 알고 겨울에는 스키도 즐깁니다. 필라테스도 하고 몸을 움직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합니다.   

입사 2주밖에 안 됐지만, 앞으로 병원생활이 기대될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쓸모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